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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한효주와 변요한이 일본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하스미 에이이치로 감독)에 출연, 파격 변신에 나선다.
드라마 '찬란한 유산' '동이' 'W',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감시자들' '뷰티 인사이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쉼 없는 연기변주로 오랫 동안 인정 받은 한효주. 지금까지의 탄탄한 국내 작품 활동을 기반으로 한 향후 해외 작품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변요한은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에서 데이비드 김으로 분했다. 데이비드 김은 무소속 산업 스파이로 기밀 정보를 쟁취하기 위해 AN 통신 스파이인 타카노 카즈히코와 타오카 료이치와 대치하며 화려한 첩보 액션을 펼친다. 변요한은 온 세계를 누비며 의뢰를 해결하는 데이비드 김을 소화하며 일본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등 유창한 언어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효주와 변요한이 출연하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2020년 일본에서 개봉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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