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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한효주가 일본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하스미 에이이치로 감독)에 캐스팅돼 2019년 상반기 촬영을 마쳤다.
드라마 '찬란한 유산' '동이' 'W',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감시자들' '뷰티 인사이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쉼 없는 연기변주로 오랫 동안 인정 받은 한효주. 지금까지의 탄탄한 국내 작품 활동을 기반으로 한 향후 해외 작품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효주가 출연하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2020년 일본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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