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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살림남2' 설레는 백년가약을 앞둔 '1월의 신랑' 김승현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김승현 어머니는 "승현이가 막상 결혼한다고 하니까 서운하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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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승현은 삼겹살을 대접하며 "오늘 와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잘 살겠다"고 감사함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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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최민환과 율희의 집을 찾은 장인은 딸 율희에게 세상 달달한 아빠의 표정으로 "손녀들 선물"이라며 선물을 건넸다. 출산이 임박한 쌍둥이의 성별이 딸이였던 것.
율희는 "마음속으로도 그렇고 겉으로도 그렇고 딸 쌍둥이를 바랬었다. 딸이란걸 알았을때 '이제 모든 걸 다 이뤘다'고 생각했다.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최민환 역시 "저도 속으로 딸을 바랬다. 커플옷도 많이 사주고 싶다"고 벌써부터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잠시 후 장인은 재율이와 곧 태어날 쌍둥이 딸을 위한 대청소까지 진두지휘했고, 최민환은 지시에 따라 분주히 움직였다. 이윽고 키즈카페 버금가는 아늑한 공간이 완성됐고, 최민환 율희 가족은 모두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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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팝핀현준과 어머니는 예술이의 교육 문제로 다투었고, 좀처럼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답답해하던 팝핀현준은 "내 딸인데 내가 알아서 키우겠다"고 말한 뒤 집을 나가버렸다. 그런데 팝핀현준이 어머니 몰래 아내와 영화관 데이트를 즐긴 사실까지 들키면서, 두 사람의 사이는 더욱 멀어졌다.
이후 팝핀현준은 무거운 분위기 속 어머니의 화를 풀어 드리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로 어머니가 스포츠카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게 '자동차 극장'을 만든 것. 하지만 팝핀현준의 기대와 달리 이를 본 가족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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