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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다섯 달째 이어지고 호주 산불에 스타들도 안타까운 마음을 보내고 있다.
박재범은 호주 산불의 빠른 진화와 회복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그는 3만달러(3500만원) 기부 사실을 밝히며 SNS에 호주 NSW주 소방방재청 후원 주소 링크를 첨부했다. "AOMG 식구들에게도 기부를 하라고 했다. 이 기부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호주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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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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