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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동상이몽2'에서 하차한다. 후임으로는 결혼 6년 차인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합류한다.
이어 지난해 10월 '동상이몽2'에 재합류한 두 사람은 장흥 한달살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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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동상이몽2'을 통해 6년차 부부의 결혼 생활은 물론, 딸 세연 양과 함께하는 단란한 일상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동욱 PD는 "두 분이 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히는지 알겠더라. 두 분이 함께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아름다웠다"라면서 "특히, 딸 세연 양과 인연을 맺게 된 이야기에 저 역시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연을 앞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맞아요. 우리 곧 SBS TV에 나와요. 응원 많이 해주세요. 우리가 잘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라며 "함께 결정해준 아내에게 제일 감사하고 딸하고 제작진까지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파이팅"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최초로 공개되는 박시은♥진태현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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