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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진경이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돌담병원의 실세인 수쌤 오명심 역으로 돌아왔다.
또한, 어제 방송된 2회에서는 여전한 카리스마와 어떤 상황에서도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국방장관이 사고를 당하고 돌담병원으로 오자 그의 수행원들이 응급실을 모두 비워달라고 청했지만, 오명심은 다른 응급환자를 돌려보낼 수 없다며 이를 거절한 것. 병원의 원칙을 지키고 다른 환자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자신의 생각을 뚝심 있게 밀어붙이는 오명심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뿐만 아니라, 국방장관의 수술장면에서 오명심은 오랜 시간 맞춰온 호흡으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김사부를 보좌하는 모습을 보이며 '낭만닥터 김사부 2'를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첫 방송 이후 배우들의 호연과 빠른 전개,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낭만닥터 김사부 2'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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