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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승준의 열일 행보는 올해도 계속된다.
이어 상반기에 방송될 tvN 새 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와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이승준은 클래식 분야 최고의 사운드 엔지니어 최진무 역을 맡는다. 최진무는 누구나 존경할만한 철학과 실력을 갖춘 인물로, 이에 맞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이승준은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다. 특히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작품마다 뚜렷한 존재감을 발휘했던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도 맡은 캐릭터에 자신만의 매력을 덧칠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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