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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7일) 컴백하는 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굿 가이(Good Guy)'가 되어 올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다.
그동안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 온 SF9이 이번엔 '수트나인'이 되어 돌아온다. 타이틀곡 '굿 가이(Good Guy)'에 맞게 깔끔한 수트 차림을 한 SF9은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모습으로 음악 활동에 나선다. 특히 SF9의 전매특허였던 감각적인 퍼포먼스에 고급스러우면서도 슬릭한 비주얼을 더해냈는데, 이는 SF9만이 가질 수 있는 'GOLDEN 등급(GOLDEN RATED)'의 진가를 보여준다.
#멤버들 전곡 참여로 보여준 '음악적 성장'
#SF9의 세계관 정립..'영광(9lory)' 이끈다
SF9은 정규 1집 '퍼스트 컬렉션'을 통해 새로운 세계관을 구축하며 도약에 나선다. SF9의 아홉 번째 음반 활동인 '퍼스트 컬렉션'은 아홉 명의 SF9이 그간 이룬 음악적 성취를 집대성하고, 이를 토대로 '영광(9lory)'을 맞이하게 된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SF9은 사전 프로모션 콘텐츠를 통해 이를 설명하고 있는데, 앞서 공개된 세계관 트레일러 '9lory(글로리)'에서는 하나의 '황금 팔찌'가 여덟 개로 나눠지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어 타이틀곡 '굿 가이(Good Guy)' 뮤직 비디오에서는 'GOLDEN 등급(GOLDEN RATED)'의 멤버들이 '황금 팔찌'를 쟁취하기 위해 선의의 경쟁에 나선다. 이렇게 멤버들이 따낸 팔찌는 결국 하나가 되며 SF9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된다. 이에 세계관을 정립한 SF9이 앞으로 써 내려갈 영광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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