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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상화가 남편 강남을 위한 특급 내조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강남이 차 안에서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직접 운전까지 해주며 일일 매니저로서 내조를 톡톡히 해냈다. 그런 가운데, 이상화는 강남의 콧털을 관리하기 위해 가위를 가지고 다녀 스튜디오를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MC 김숙은 "찐 사랑이다. 이상화 씨 진짜 대단하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강남은 "저는 제 몸을 맡겼어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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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대가 끝난 후 병사들은 "이상화"를 외쳤다. 안절부절 하는 강남을 보던 이상화는 직접 무대로 올라오는 특급 내조를 펼쳤다. 이상화는 "우리 남편 기를 살려줘야겠다"는 마음을 덧붙여 감동을 안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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