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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그룹 SF9이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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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에 띄는 것은 슈트 컨셉. 이에 대해 영빈은 "팬들이 워낙 보고 싶어하는 컨셉이었다. 멤버들끼리도 슈트 입어보고 싶다고 했는데 타이밍이 잘 맞아서 좋은 컨셉이 나왔다. 회사분들이랑 미팅을 하면서 조지 클루니 선배님께서 수트만 입어도 자연스럽게 나오는 섹시함에 포커스를 맞춰 연구를 해봤다. 잘 나온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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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SF9이 앨범 9장을 냈다. 성적에 대한 부담감도 있고 지치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아직까지 지치지 않아서 고마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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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데뷔한 SF9은 벌써 5년차 그룹이지만 정규앨범을 낸 적은 없다. 첫 정규앨범을 낸 소감을 묻자 태양은 "데뷔 때부터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게 목표였다. 9장의 앨범을 내오면서 많은 커리어를 쌓았다고 생각한다. 성장이 완료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영광을 찾는 컨셉인데 9명이 똘똘 뭉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정말 설레고 활동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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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F9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컬렉션(FIRST COLLECTION)'의 음원을 공개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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