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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다.
그런 두 사람이 '너는 내 운명'을 통해 6년차 부부의 결혼 생활은 물론, 딸 세연 양과 함께하는 단란한 일상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너는 내 운명'을 연출하는 김동욱 PD는 "두 분이 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히는지 알겠더라. 두 분이 함께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아름다웠다"라면서 "특히, 딸 세연 양과 인연을 맺게 된 이야기에 저 역시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이야기는 20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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