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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해인의 비포 앤 애프터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 난생 처음 뉴욕귀신을 영접한 정해인의 적나라한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정해인은 "한국 귀신과 뉴욕 귀신이 어떻게 다른 지 직접 만나보겠다"며 호기롭게 '피의 저택'에 발을 내디뎠다. 하지만 출발지점에 도착하자마자 거친 들숨과 날숨을 몰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더욱이 정해인은 '3단 고음 비명'을 발사, 인생 최대의 고음으로 뉴욕 전역을 뒤집어놓았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정해인은 저택을 탈출하자마자 "다리에 힘이 풀린다"며 주저 앉으며 '피의 저택'의 위력을 몸소 증명했다고. 이에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쫄보해인'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일명 걷큐멘터리로 여행 예능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오늘(7일) 밤 10시에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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