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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가맨 양준일의 국내 활동기를 담은 특집 방송이 16일에 첫 방송 된다.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에서는 '슈가맨3' 출연 이후 제 2의 전성기를 맞게 된 양준일의 국내 활동 이야기와 더불어 '인간 양준일'의 진솔한 면모까지 엿볼 수 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윤현준 CP는 "우리 시대가 다시 소환한 뮤지션 양준일이 생애 첫 팬미팅을 준비하며 느낀 진한 감동과 환희, 그리고 그가 직접 전하고 싶었던 진심을 모두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팬들 뿐만 아니라 시청하시는 모든 분들이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JTBC 목요 예능 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 11회는 오는 30일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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