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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은종건-임현수가 뉴욕 귀신을 만난다.
이 가운데 '뉴욕 브라더스'의 막둥이 임현수가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임현수가 '피의 저택' 입성에 앞서, 본인이 귀신 잡는 해병대 출신인 만큼 무서울 것이 없다며 호언장담 한 것. 급기야 임현수는 "군 시절 귀신을 47마리 정도 잡았다"며 못 말리는 허세를 발동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임현수가 귀신 잡는 해병대의 클래스를 보여줄 수 있을지, 또한 생전 처음으로 '미국 귀신'을 영접한 정해인-은종건-임현수의 반응이 어떨지, 또한 중도 포기자가 속출하는 공포체험에 맞서 '뉴욕 브라더스'가 완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일명 걷큐멘터리로 여행 예능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오늘(7일) 밤 10시에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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