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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이성경, 안효섭이 돌담병원에서 한석규와 함께 일하게 됐다.
김사부는 GS(외과) 지원을 부탁 하기 위해 오랜만에 거대병원을 찾았다. 그는 거대병원 외과의 박민국(김주헌 분)이 공개수술 도중 실수한 부분을 바로잡아 주고, 의사들이 신경쓰지 않는 응급환자들을 치료해주며 닥터 김사부의 위엄을 드러냈다.
그리고 거대 병원에서 굥은 의사인 GS(외과) 펠로우 2년차 서우진과 CS(흉부외과) 펠로우 2년차 차은채와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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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천재 차은채는 막상 실전에서는 치명적인 약점을 드러내며 본인의 한계와 부딪혔다. 수술실만 들어가면 울렁증 때문에 버틸 수가 없었던 그녀는 결국 청심환에 진정제까지 먹어가며 버티고 버티다 그만 수술실에서 잠이 들어버리는 사고까지 치고 말았다. 결국 차은채는 정직 처분 대신 분원인 돌담병원으로 파견을 나가게 됐다.
그렇게 서우진과 차은채는 돌담병원으로 모였다. 어려운 형편으로 사채업자에게 시달리다 결국 돌담병원에서 일하기로 결힘한 서우진은 "저한테는 돈이 필요하다. 얼마나 주실 수 있냐"고 당돌하게 물어 김사부를 다소 당황케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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