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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그룹 엑스원이 '프듀' 조작 논란을 못 넘고 결국 해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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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들은 변호인을 통해 대부분의 사실 관계를 인정하면서도 일부 부분에 대해서는 법리적인 주장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피고인들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처벌을 하고 감수할 수 있다"면서도 "이 사건으로 순위가 바뀌게 된 연습생들은 전혀 모르고 있는 상황이었고 그것 때문에 오해도 많이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연습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해달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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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작 논란'의 시발점이 된 엑스원 멤버들은 활동 한 번 제대로 못한 상태로 해체하는 엔딩을 맞게 됐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엑스원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티오피미디어, 위엔터테인먼트, MBK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입니다.
X1 각 멤버들 소속사와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하였으나 합의되지 않아 해체 결정하였음을 전합니다.
다음은 CJ ENM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CJ ENM 음악커뮤니케이션팀입니다.
CJ ENM은 'X1'의 활동 재개를 위해 노력했지만, 'X1' 해체를 결정한 소속사들의 입장을 존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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