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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세상의 편견을 깨고 싶다"
화려한 꽃무늬 드레스에 긴 흑발, 스모키 화장에 독특한 컬러렌즈로 강렬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한예슬은 본적 없는 코 피어싱으로 파격의 정점을 찍었다.
시상에 앞서 한예슬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다"며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주는 아티스트분들이 너무 멋있더라. 그 아름다운 도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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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은 지난해 9월 EDM 페스티발에 참여하는 과정을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파격 변신에 도전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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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예슬은 마흔을 앞두고 가슴 아래쪽 은밀한 곳에 새긴 타투를 팬들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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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의 파격 행보에 네티즌들은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역시 한예슬" "한예슬만이 도전할 수 있는 파격" "한예슬의 도전을 지지한다" 등의 찬성 의견과 "코걸이까지 할 필요가 있나" "평소 모습이 가장 예쁘다" "배우가 다양한 역할을 하다보면 몸에 문신을 새기는 것은 조심스러운 일인데 직업 의식에 반한다" 등의 반대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언니네 쌀롱' MC를 하차하고 tvN 새 드라마 '낮과 밤' 출연을 검토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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