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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유인식 PD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를 시작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한석규는 "시즌1때 정말 좋았고 헤어질 때 정말 섭섭했고 늘 보고싶었다. 기회를 주셔서 이런 기회가 만들어져서 기분이 좋다. 좋은 이야기로 시청자분들을 뵙겠다"고 밝혔다. 진경은 "오명신을 3년 후에 다시 하게 돼서 너무 감격스럽다. 막상 촬영장에 가보니 '낭만닥터1'을 이어서 찍는 느낌이 들었다. 오래 지난 느낌이 없었다. 울림이 큰 드라마를 다시 출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인생을 통째로 다시 생각하게 된 노력형 공부천재와 행복을 믿지 않는 시니컬한 타고난 수술천재 외과 펠로우 2년차들이 한때 신의 손이라 불렸던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를 만나게 되면서 인생의 진짜 낭만을 배워가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시즌1에 이어 3년 만에 시즌2로 찾아왔다. 시즌1에는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등이 출연해 최고 시청률 27.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고, 이에 힘입어 시즌2에는 안효섭과 이성경이 배턴을 이어받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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