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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에일리가 새해에도 황홀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에일리는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If You'(이프 유), '노래가 늘었어'로 감미로운 음색과 빈틈없는 라이브를 들려주며 명실상부 '발라드 퀸'의 내공을 뽐내 관객들에게 큰 감동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에일리는 'Room Shaker'(룸 셰이커)로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는 물론, 히트곡 'U&I'(유앤아이)와 '보여줄게'로 독보적인 가창력을 자랑했고, 발라드부터 댄스, 록 등 다채로운 장르로 셋 리스트를 구성해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부산 공연 이후 관람을 마친 관객들은 각종 SNS와 포털사이트를 통해 역대급 콘서트였다는 호평일색 관람평들을 남기며 '에일리 매직'이 전국에 통하고 있음도 증명해 보였다.
보고 또 보고 싶은 전국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에일리는 팬들의 열렬한 요청으로 서울 추가 공연을 오픈, 오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I AM : RE-BORN'을 마무리한다.
2020년도 화끈한 공연으로 포문을 연 에일리는 다양한 방송 활동과 라디오, 미국 진출 등 거침없는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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