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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어제(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정종철과 붐이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2020년 첫 매물 대결에서 승리했다.
먼저, 지난 방송에서 복팀은 복팀장 박나래와 풍수지리 김풍 그리고 '홈즈' 개국공신 강다니엘이 출격해 정릉동의 '쿠킹하우스'를 소개했다. 이에 덕팀에서는 쿡방 살림남 옥주부 정종철과 붐이 출격해 옥수동의 대형아파트 '배산임수 아파트(feat.더블싱크)'를 소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 복팀의 세 사람이 찾은 곳은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월세 제로 빌라'로 의뢰인의 직장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했다. 매물 후보 중 유일하게 월세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지만 세 사람이 사용하기에는 다소 작은 공간과 주차 공간이 없는 것은 단점이었다. 이어 복팀은 성북구 정릉동의 '컬러풀 하우스'를 소개했다. 미술학 박사 출신의 집주인이 직접 설계한 매물로 집자체가 예술작품처럼 컬러감이 가득했다. 높은 층고는 물론 스튜디오 같은 공간감은 예비 크리에이터들에겐 큰 장점처럼 보였다. 이에 복팀은 '컬러풀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이에 의뢰인 세 친구는 덕팀의 '배산임수 아파트(feat.더블싱크)'를 최종 선택하며 "촬영하기에 편리한 분리형 주방구조와 넉넉한 방의 개수 그리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한강 뷰가 좋았다"고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2020년 새해 첫 승의 주인공은 덕팀이 차지했으며, 현재 양팀의 스코어는 복팀 14승 덕팀 15승을 기록했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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