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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가수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스포츠조선에 "거미가 임신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조정석, 거미 부부가 첫 아이 임신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 하고 있다. 현재 임신 7주차로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다. 올 하반기 약 8월쯤 출산 예정이다. 향후 일정을 최소화 하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미 시상식 기간에 임신 6주였던 두 사람. 예비 아빠는 앞으로 새로운 가족이 될 아기 생각에 뭉클했던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8년 10월, 5년간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직계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언약식 형태로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조정석, 거미는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했다. 이후 2018년 10월, 열애 5년만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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