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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기생충'의 씬스틸러 박명훈이 에이스팩토리에 새둥지를 틀었다.
이에 '기생충'을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한몸에 얻은 박명훈은 '제 28회 부일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제 19회 디렉터스컷어워즈'에서 '올해의 새로운 남자 배우상을 수상. 독보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작품 속 자신만의 색을 확고히 한 박명훈의 작품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명훈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이스팩토리는 드라마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이준혁, 유재명, 정유미, 이유영, 윤세아, 장승조, 이규형, 문정희, 염혜란 외 다수의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 올해 드라마 제작으로는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와 tvN 드라마 '비밀의 숲2'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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