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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검사내전'의 '진영 어벤져스' 형사2부가 오늘(6일) 밤, 아찔한 잠입 수사를 예고했다.
진지한 모습이라고는 점심 메뉴 정할 때가 다였던 이들을 이토록 집중시킨 것은 바로 '산 도박장' 사건이다. 사전 공개된 5회 예고 영상에서는 "산 도박장이요? 규모가 상당할 텐데"라며 놀라는 김인주(정재성) 지청장과 그를 향해 "염려 마십시오. 깔끔하게 발본색원하겠습니다"라며 자신만만하는 조민호의 대화가 담겼다.
이어 차명주(정려원)가 미끼로 결정되고, 화투장 개월 수도 모르는 그녀를 위한 선웅의 '화투 특강'이 포착돼 심상찮은 작전이 될 것을 기대케 한다. 사건 해결을 위해 제 발로 도박장에 걸어 들어간 명주와 뒤이어 총출동한 형사2부 식구들. 첩보 작전을 방불케 하는 이들의 '산 도박장' 습격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검사내전' 제5회, 오늘(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 방송.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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