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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 수필름·홍필름 제작)가 브라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흥행작을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작 'O Candidato Honesto'의 한국 리메이크는 2016년 할리우드 대표 스튜디오 라이온스게이트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제작사 및 투자배급사들이 파트너로 참여한 글로벌게이트 컨소시엄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던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이처럼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라는 요소가 선사하는 만국공통 웃음코드를 활용한 코미디 영화의 흥행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송영창, 온주완, 조한철, 손종학, 조수향, 윤세아, 김용림 등이 가세했고 '부라더' '김종욱 찾기'의 장유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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