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이보미, 신혼여행서 맞이한 새해 "달콤한 행복 미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0-01-02 18:44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완-이보미 부부가 스페인에서 새해 인사를 전했다.

2일 이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새해 첫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신혼여행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새해를 맞이한 이보미-이완 부부는 환한 미소가 가득한 모습이다. 유명 여행지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은 달콤한 신혼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이보미와 이완은 지난달 28일 서울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친한 신부님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됐으며, 골프라는 공통 분모로 인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열애 2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1984년 생인 이완은 배우 김태희의 남동생으로,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신현준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작은아씨들', '천국의 나무', '태양을 삼켜라' 등에 출연했다. 2017년 MBC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로 7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1988년 생인 이보미는 지난 2007년 KLPGA에 데뷔했으며, 2010년 KLPGA에서 다승, 상금, 최저 타수상을 거머쥐며 주목을 받았다. 이듬해 일본으로 활동 무대를 옮겨 2015, 2016년 2년 연속 JLPGA 상금왕을 수상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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