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37)이 트와이스 모모(24)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후폭풍을 겪고 있다.
이날 김희철과 모모는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고, 결국 시인하며 새해 첫 공개 커플이 됐다. 김희철이 데뷔한 지 15년 만에 시작한 첫 공개 열애다.
김희철과 모모는 국경과 나이도 초월했다. 모모는 일본 교토 출신으로 김희철보다 열 세살 연하다.
|
열애설이 알려진 직후 김희철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중단소식을 알렸다. 그는 "당분간 희튜브는 쉬도록 하겠다"며 "늘 죄송하고 감사하다. 나중에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다만 열애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희철은 현재 JTBC '아는 형님' 녹화 중에 있다. 김희철은 지난 2015년 출발한 '아는 형님'의 개국 공신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서 모모를 향한 팬심을 고백한 적 있고, 실제로 모모가 출연해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 바 있다. 이에 김희철이 녹화 과정에서 모모와 열애 소감을 언급할지 주목된다.
|
김희철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다. 자칭 '우주대스타'란 별명으로 현재 '아는 형님', '맛남의 광장' 등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모모는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3월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트와이스 월드 투어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