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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끝까지 간다'의 개그맨 정성호가 예능 사상 전무후무한 '탈북자 구출 작전'에 나서며 심금을 울리는 현장을 함께한다.
코너 출연에 앞서, 정성호는 탈북자 구출의 베테랑인 김성은 목사로부터 아이를 구출하러 라오스로 함께 가자는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본능적으로 위험한 프로젝트임을 감지한 정성호는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그러나 정성호는 먼저 탈북해 한국에 정착한 주성이의 부모를 만나러 갔고, "주성이를 못 본지 6년이 되었다"며, 아이를 놓고 탈북할 수밖에 없었던 가슴절절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 사연에 정성호뿐 아니라 스튜디오까지 눈물바다가 됐다. 특히 몇 달 전 첫 아이를 낳은 배우 김진우는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눈물을 흘렸다.
개그맨 정성호가 '사선에서' 펼칠 예능 사상 전무후무한 놀라운 스토리는 1월 3일 금요일 11시 '끝까지 간다'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TV CHOSUN이 선보이는 처음 만나는 세상의 민낯 '끝까지 간다'는 세계 곳곳, 신기하고 놀라운 현상과 때로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다큐멘터리의 리얼한 아이템 속으로 예능인들이 들어가 그 실체를 끝까지 파악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다큐멘터리가 전하는 신기함과 감동은 물론 예능이 주는 유쾌하고 따뜻한 웃음까지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다큐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MC 신동엽이 진행을 맡으며, 이규한&김진우의 '학교 가는 길', 허경환&박성광의 '럭셔리 야생하우스', 정성호의 '사선에서', 돈스파이크의 '프로듀스 돈' 등 4개 코너로 구성된다.
TV CHOSUN '끝까지 간다'는 2020년 1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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