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희철♥모모, 두 번의 열애설→인정…정은지·한승우 '열애설 부인'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0-01-02 10:5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가 열애 사실을 인정, 데뷔 첫 공개 열애를 하게 됐다. 바로 전날에는 에이핑크 정은지와 엑스원 한승우도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들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를 부인했다.

김희철 소속사 레이블SJ와 모모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2일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김희철과 모모는 지난해 8월 이미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열애를 부인했다. 그러나 5개월 만에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지자 양측은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김희철은 2016년부터 방송에서 모모를 이상형으로 언급하며 '모모 앓이'를 인증한 바 있다. 특히 김희철은 JTBC '아는 형님'에서 민경훈과 듀엣을 결성했을 당시 '나비잠'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모모를 캐스팅하며 같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새해 첫날인 1일에는 정은지와 한승우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정은지와 한승우가 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 하남의 한 쇼핑몰에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이 퍼지면서 두 사람은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인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같은 회사 선후배일 뿐 더 이상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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