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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영규(67)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박영규는 1973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뒤 1998년 SBS '순풍 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아빠 역을 맡아 코미디 이미지를 더했다. 2004년에는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한동안 연예계 생활을 접었던 바 있다.
이후 박영규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2010)로 5년 만에 재기했고, 드라마를 통해 색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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