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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에브리원 '김구라의 공인중재사'에서 김구라가 갈등 사연 중재안으로 영화배우 하정우를 언급한다.
또한, 김구라는 연예계 호사가답게 '걷기'에 일가견이 있는 영화배우 하정우를 언급했다. 그는 "하정우 씨가 걷기에 대한 열풍을 불러 모았다"며 운을 띄운 뒤, "그 분은 반포에서 공항까지 걸어간다더라. 거기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를 가서 또 걷고 온다"고 전했다. 이어 김구라는 "저는 2시간씩 걷는다"며 자신만의 '걷기' 철학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트롯' 출신 지원이가 자신 때문에 갈등을 겪고 있는 어느 부부의 갈등 중재사로 등장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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