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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N의 신규 예능 '친한 예능'의 외국인팀 대표 샘 해밍턴이 예능인으로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싶다며 열정 가득한 포부를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샘 해밍턴은 첫 촬영과 팀원들의 케미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리얼 버라이어티가 저한테 잘 맞는 것 같다. 외국인이라 말로 웃기기 힘든데, 오히려 그때 몸으로 할 수 있으니 좋은 것 같다"며, "주변에서도 그냥 즐기며 하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찰떡 같은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어 샘 해밍턴은 "우리 외국인팀 호흡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신뢰가 조금 더 쌓인다면 금방 좋아질 거라 믿고 있다"더니, "한국인팀은 케미가 너무 좋고 다들 날아다닌다"며 솔직하고 유쾌한 첫 촬영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샘 해밍턴은 "윌리엄과 벤틀리가 깨기 전에 촬영에 가서 그런지 내가 없다고 아이들이 섭섭해하지 않는다"며 촬영으로 인한 윌리엄-벤틀리와의 이별 아닌 이별을 하게 된 속내를 밝혔다.
끝으로 샘 해밍턴은 "윌리엄과 벤틀리 아버지일 뿐만 아니라 '예능인 샘 해밍턴'이란 존재감을 멋지고 재밌게 보여드리겠다.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며 시청자들을 향해 열정 가득한 포부와 인사를 전했다. 이에 '예능인' 샘 해밍턴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화요일 밤, 파워 업 웃음 장착 리얼 버라이어티 MBN '친한(親韓) 예능'은 오는 1월 7일 화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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