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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김남길·공효진·김동욱, 방송사 3사 연기대상의 영광의 얼굴들, 생애 첫 대상을 품에 안은 이들 모두 대상을 들어 올릴 충분한 자격이 있는 배우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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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열린 'MBC 연기대상'의 영예의 대상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타이틀롤을 연기한 김동욱에게 돌아갔다.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12년 만에 시상식에 참석하게 된 그는 월화특별기획드라마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에 이어 대상까지 품에 안으며 그간의 한풀이를 제대로 했다. 김동욱은 "촬영내내 정말 부담도 많았지만 제 마지막 작품이란 각오로 촬영에 임했다. 앞으로도 정말 늘 고민하고 정말 연기 잘하는 배우 또 겸손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하루하루 노력하며 살아가겠다"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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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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