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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2019 남다른 활약을 보여준 유준상이 MBC 연예대상에 이어 KBS 연기대상에서도 빛났다.
특히 2012년 최우수 연기상을 선물했던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국민 남편', '국민 사위'로 사랑받았던 유준상은 2019년에는 동생 바보 이풍상으로 변신, '국민 맏형'으로 거듭나며 다시 한번 도약했다. 내공 있는 연기는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유준상의 열연에 힘입어 '왜그래 풍상씨'는 2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준상은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후회없이 정말 멋진 작품을 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고, 문영남 작가를 비롯하여 '왜그래 풍상씨'의 배우, 스태프들에게 도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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