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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국민프로듀서'를 목놓아 외치던 '프로듀스101'(이하 '프듀')은 대규모 사기극에 불과했다. 데뷔의 영광도, 탈락의 아쉬움도 조작의 검은손에 얼룩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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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와 워너원, 아이즈원, 엑스원 등 '프듀' 데뷔 그룹 모두는 물론, 프로그램 진행과정 전반을 맡은 Mnet에 대한 신뢰성이 발에 채이게 됐다. 아이오아이와 워너원은 이미 그룹 활동이 종료돼 멤버들이 각 소속사로 복귀했지만, 이를 통해 거둔 이득이 향후 어떻게 처리될지는 논의된 바 없다. 아이즈원은 1년반, 엑스원은 약 4년 6개월 가량의 기간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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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영 PD와 김용범 CP를 비롯한 '프듀' 조작 관계자들에 대한 첫 재판(공판준비기일)은 20일 열린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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