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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성훈이 캐릭터를 유려하게 변주하며 대체불가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빛을 발하는 날카로운 눈빛 연기와 맛깔나는 표현력으로 서인우의 반전 허당미 마저 드라마틱하게 구현해내는 박성훈. '같은 종류'라 여기는 육동식에게 맛본 굴욕감과 당혹감을 일순간 코믹하게 살리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 이들을 둘러싼 관계에 흥미진진한 기운을 돌게 만든다.
이렇듯 작품 전반의 긴장감과 더불어 전에 없던 인물을 창조해 호연을 펼치고 있는 박성훈은 시청자들로부터 "송곳처럼 날카롭고 얼음조각처럼 차가운 눈빛이 매력적이고 신비롭다. 박성훈 때문에 본방사수", "아메리칸 싸이코의 크리스찬 베일 만큼이나 너무 매력적이다. 박성훈 흥하자", "장고래도 엄청 설굥쨉 역시 연기 잘한다" 등 열렬한 반응을 낳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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