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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동갑내기 배우와 발레리노 커플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김보미와 윤전일이다.
두 사람의 공통 관심사는 발레였다. 1987년생 동갑내기인 김보미와 윤전일은 한 발레 공연에서 동료로 만나 지난 해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김보미는 세종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배우로 데뷔하기 전 발레를 전공하며 발레리나를 꿈꿨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국립발래단과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무용수로 활동했다.
특히 김보미는 지난 7월 종영한 KBS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리나 금나나 역을 맡아 수준급 발레 실력을 뽐냈다. 이 과정에서 윤전일이 김보미의 연습 파트너 겸 인스트럭터를 맡아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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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전일은 지난 2014년에는 Mnet '댄싱9' 시즌2에서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자신이 직접 창단한 무용단 '윤전일 댄스 이모션'(Dance Emotion)을 통해 창작 공연 '사랑에 미치다'를 발표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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