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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한 바 있는 정다은이 그룹 몬스타엑스 원호(본명 이호석)를 향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스타쉽 측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때 정다은은 29일 자신의 SNS에 원호가 출연한 TV 화면을 찍어 "호석아 내 돈은 대체 언제 갚아?"라는 글을 올리며 논란이 시작됐다.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는 "다은이 3000만 원 내놔"라며 구체적인 액수를 언급, 정다은은 "10%도 못 받음. 꼴랑 200 갚음"이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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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다은은 이에 그치지 않고 "나는 네가 2008년에 한 짓을 알고 있다. 수원구치소 특수절도혐의"라며 "시작한 것도 아니야. 소년원은 전과 아닌가?"라고 추가 폭로를 했다.
해당 글에서는 특정 인물을 지목하고 있진 않다. 그러나 트위터 계정 아이디가 정다은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동일하고, 앞서 정다은이 원호에 대해 폭로할 게 많다고 언급한 점 등을 미루어 볼 때 정다은이 원호를 추가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한편 정다은은 '얼짱시대' 출연 이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돼 1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최근에는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한서희와 동성애를 인정했다 번복하며 논란을 불러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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