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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신의 한 수' 스핀오프 범죄액션 '신의 한 수: 귀수편'(리건 감독, ㈜메이스엔터테인먼트·㈜아지트필름 제작)의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원현준이 하이컷 화보를 통해 강렬한 바둑 고수 캐릭터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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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과 백, 바둑의 시그니처 색깔로만 구성된 이번 '신의 한 수: 귀수편'의 하이컷 화보는 가장 먼저 5인5색 바둑 고수들을 한 자리에 모은 색다른 단체 화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타일리시 바둑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며 만화 찢고 나온 강렬한 캐릭터들의 모습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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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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