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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베이비복스 간미연이 예비신랑 황바울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신혼집을 구한다는 간미연에게 이경규는 "너도 이효리처럼 제주도로 가서 민박을 해라"고 추천하자 간미연은 "그럼 나는 강원도로 가서 번개 파워 숯불갈빗집을 차리겠다"고 맞받아쳤다. 황바울은 '번개맨'에서 올라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또 간미연은 "늘 내가 하자는대로 해줘서 너무 고맙고, 나랑 결혼해줘서 고맙고, 세상에 나와줘서 고맙다"고 황바울에게 감사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베이비복스 멤버들에게는 "가장 힘들 때 똘똘 뭉치고 서로의 편이 돼줘서 정말 고마웠고, 지금도 어떤 전우애로 늘 앞서서 일이 있을 때 챙겨줘서 고맙고 우리가 베이비복스여서 너무 고마워"라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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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결혼 축하한다고 제대로 말 못하고 문자로만 보냈는데 너무 축하한다. 너는 착하고 맑은 아이기 때문에 알콩달콩 잘 살거다. 황바울 역시 착한 친구다. 두 사람에게 항상 행운과 축복만 있을 거다. 우리 미연이 사랑한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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