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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무서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휴먼 영화 '82년생 김지영'(김도영 감독, 봄바람영화사 제작)이 모녀(母女) 관객으로부터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개봉 후 실관람객 평점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극장가 입소문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는 '82년생 김지영'이 모녀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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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여자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유미, 공유가 가세했고 김도영 감독의 첫 장편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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