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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동안의 '로코 여제'는 잊어주세요!"
무엇보다 지난 28일 방송된 'VIP' 첫 방송에서 장나라는 백화점 최상위 VIP 고객들을 맡아 관리하는, 성운백화점 VIP 전담팀 차장 나정선의 프로페셔널한 업무처리 능력과 강단있는 판단력, 이에 따른 책임감 있는 행보를 오롯이 그려냈다. VIP고객들을 위한 개인 트렁크 쇼 시뮬레이션에서도 쇼퍼들에게 날카롭게 질문을 던지며 대비를 하게끔 만드는 가하면, 감옥에 수감돼있는 재벌 사모님이 요구한 구두가 준비되지 못할 경우를 대비, 구치소 접견실에 들어가는 변호사들에게 비슷한 구두를 신겨 재벌 사모에게 보여주는 등 남다른 업무능력을 발휘했던 것.
더욱이 장나라는 재벌 사모가 요구한 구두가 공항에서 반입되기 위해 필요한 인가 서류를 제시간에 보내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 채 직접 바이크를 몰고 빗속을 질주하며 공항에 도착, 무사히 서류를 건네는 모습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터트렸다.
특히 마지막 엔딩에서는 2세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던 나정선이 늦게 들어온 남편 박성준이 잠든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던 순간, 의문의 문자를 받고 충격을 받는 극적 반전이 펼쳐졌다. "오늘은 여러모로 날이 아닌가 보다"라며 잘 준비를 하던 나정선과 박성준에게 동시에 문자가 온 찰나, 나정선이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있어요'라는 자신의 휴대전화 문자에 소스라치게 놀랐던 것. 이어 자고 있는 박성준 옆 휴대전화에 시선이 꽂히는 나정선이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장나라는 다채로운 나정선의 매력을 고스란히 표현하면서 60분 동안 안방극장을 눈 뗄 틈 없이 집중시켰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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