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EBS는 지난 10월 26일(토) 부산 반디앤루니스에서 <자이언트 펭TV> '펭수'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화) 밝혔다.
이번엔 사인회 참여 위해 서울에서 부산으로!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진행된 이번 사인회는 서울에 이은 두 번째로 사인회로, 유아와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20~40대 직장인, 할머니·할아버지 팬까지 남녀노소 상관없이 다양한 팬들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펭수'가 부산에 도착하기도 전부터 현장에는 많은 팬들이 '펭수'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행사 전부터 대기표를 받으며 기다린 팬들은 사인회에 '펭수'가 등장하자 '펭수' 이름을 연호하며 힘찬 함성과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팬들과 함께해 더 소중한 4시간!
이날 팬들은 '펭수'를 위한 다양한 선물과 메시지를 준비해 '펭수'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보였다. 한 팬은 사계절의 모습이 담긴 '펭수'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 선물했고, 직접 만든 거대한 가방을 선물하기도 했다. 또, 참치다발과 남극참치 방석, 참치캔 케이크 등 다양한 참치 선물이 릴레이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당첨자였던 팬은 '펭수'를 보고 눈물을 흘렸고, '펭수'는 이를 다독이며 팬의 이름을 넣어 '울면 안 돼' 노래를 불러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펭수'의 팬들은 4시간 동안 진행된 사인회의 자리를 떠나지 않고 끝까지 남아 '펭수'를 응원하며 함께했다. 현장에 당첨되지 못한 팬들도 현장을 방문해 '펭수'를 응원했고, '펭수'도 이에 대한 감사 인사를 잊지 않고 전했다. 사인회가 끝난 후에도 '펭수'는 팬들이 좋아하는 '요들송'과 '엣헴송'을 선보이며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펭수는 이번 사인회와 관련해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확인했다. 너무 감동 받아서 날아오르는 줄 알았다. 이 감동 항상 잊지 않고 앞으로도 행복을 주는 펭수가 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사인회 현장은 추후 EBS 1TV 및 자이언트펭TV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