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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본격적인 장흥 한 달 살이가 시작됐다.
수라부부는 눈앞에 펼쳐진 그림 같은 풍경에 감탄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 또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다", "산과 바다가 다 보인다"라며 한 달 살이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 달간 머물게 될 집을 둘러보던 수라부부는 각종 조리도구부터 가구까지 깔끔하게 정리된 내부 모습에 만족스러워했다. 이장님과 인사를 나눈 후 본격적인 짐 정리가 시작됐다. 집을 쓸고 닦고 옷을 정리하는 등 매장 수납을 방불케 하는 '깔끔왕' 최수종의 정리 스킬이 장흥에서도 이어졌다.
땀을 흘리며 톱질을 하는 최수종은 알고보니 허리가 아픈 하희라를 위해 세면대를 만들었던 것. 하희라는 최수종의 땀을 닦아줬다 '설렘'을 유발할 뻔 했지만, 하희라는 "하던거 계속하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2시간 만에 최수종표 사랑의 세면대가 완성됐다. 하희라는 "고생했다"라며 남편이 만든 세면대를 한참 동안 바라봤다.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안쓰러웠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덧붙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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