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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우도환이 "대선배들과 함께한 순간이 너무 소중했다"고 말했다.
우도환은 "촬영 할 때도 느꼈지만 스크린으로 보니 대선배들과 함께한 순간이 더 크게 다가왔다. 영화는 시간 가는줄 모르게 빨리 갔다. 많은 것이 담긴 영화인 것 같다"며 "리건 감독과 촬영 전부터 많은 이야기를 했다. 선배들이 너무 센 캐릭터가 많아서 고민이 컸다. 리건 감독은 모든 캐릭터가 돋보이게 만들고 싶어했고 나도 많은 고민을 하면서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작품이다.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 원현준 등이 가세했고 리건 감독의 첫 상업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11월 7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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