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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29·김지숙)이 프로그래머 겸 기업인 이두희(36)와 열애에 빠졌다.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한 지숙은 'A(에이)' 'TO ME(내게로)'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6년 레인보우가 해체한 후에는 드라마 OST를 발표하고 예능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자신의 블로그와 유튜브를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셀프네일, 소이캔들, 리폼 등을 자신이 직접 만드는 모습까지 공개해 '연예계 금손'으로 통하기도 한다. 프로야구 kt 위즈의 팬으로 야구 중계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낸다.
이두희는 이두희는 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부 출신의 클래스팅 프로그래머로,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예능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2014년에는 홍진호와 함께 콩두컴퍼니라는 회사를 설립해 스타트업 클래스팅 개발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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