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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이하 모던 워페어)가 전세계에 출시됐다.
싱글 플레이어 스토리의 경우 변모하는 현대전의 본질을 조명하는 본능적인 서사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다양한 배경의 국제 특수 부대 그리고 자유 해방군에 합류한 1급 요원이 돼 전세계적인 힘의 균형을 둘러싸고 전개되는 대서사시 속으로 뛰어들며 플레이어들은 협동전 경험인 스펙 옵스를 통해 캠페인을 종료한 지점으로 돌아가 4명으로 이뤄진 타격팀을 조직하게 된다.
'모던 워페어'에선 최신 그래픽 프로세서(GPU) 지오메트리 파이프라인을 비롯해, 최첨단 사진 측량 기술, 새로운 하이브리드 타일 기반의 스트리밍 시스템, 새로운 PBR 데칼 렌더링 시스템, 세계 용적 조명(world volumetric lighting), 4K HDR, 다이렉트 레이 트레이싱(DirectX Ray Tracing) 등 최첨단 시각 엔지니어링 기술들을 채택했다. 또 스펙트럴 렌더링(spectral rendering)이 열 복사 및 적외선 식별을 통한 게임 속 열 및 야간 투시 화면을 구현했다. 이밖에 최첨단 애니메이션 시스템과 블렌드 쉐이프(blend shape) 시스템이 제공되며, 새로운 오디오 툴 세트에 힘입어 최신 오디오 시뮬레이션 효과 및 지원 플랫폼에서 최신 돌비 ATMOS가 완벽 지원된다.
한국에서 '모던 워페어'는 PS4(플레이스테이션4), X박스 One, 그리고 PC 등 각각의 플랫폼에서 정예 오퍼레이터 에디션, 오퍼레이터 에디션 및 일반판 등 3가지 선택 사양으로 선보인다. 전국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선 '모던 워페어' PC 버전의 멀티플레이어 및 스펙 옵스 모드를 50% 추가 경험치 등의 혜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PC버전은 블리자드의 온라인게임 플랫폼인 배틀넷을 통해 독점적으로 선보인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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