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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톰과 제리' 한혜진, 장성규가 학창시절 추억으로 모처럼 하나가 됐다.
'83라인' 동갑내기 한혜진과 장성규는 "기발한 공부법이긴 한데 인간미가 없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학창시절 독서실에 모여서 꽃피웠던 우정과 사랑을 추억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두 사람은 독서실에서 관심 있는 친구에게 쪽지를 써서 커피와 함께 전달하던 그 시절 로맨스를 떠올리며 모처럼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는 후문.
평화를 되찾은 83라인 두 동갑내기의 공감 100% 추억 여행은 10월 28일(월) 저녁 8시 JTBC2 '호구의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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