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정 안 해도 고퀄(리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예비 신부 간미연과 민트색 재킷도 완벽하게 소화한 예비 신랑 황바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서로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결혼을 앞둔 설렘을 고스란히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간미연과 황바울은 3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가족과 친지,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식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