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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배우 이민기가 디테일한 형사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잠복 수사 중에 그의 타고난 수사 능력을 더욱 발휘했다. 홍민국(송영창 분)의원 뒤를이은 김서희(이유영 분)의 등장에 "뭐야 저 조합은"이라며 의아해하는 표정은 그의 또 다른 수사촉을 발동, 이어 조태식은 그녀가 인동구에게 발각되려는 위험한 찰나 그만의 능청스러움으로 서희가 있는 방으로 튀어 들어와 위기를 모면해 보는 이들의 숨마저 멎게 했다.
조태식은 "돌아보지 마요"라며 김서희의 손을 잡아 이끌었고, 무사히 건물 밖으로 빠져나온 뒤 그녀를 향해 "혼자 007 영화 찍는 거 참 좋아하셔. 여긴 왜 왔어요"라며 전매특허 능글미를 선보이기도.
이처럼 무한 반복해서 보고 싶은 디테일 장인의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민기의 활약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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