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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영애의 14년 만에 스크린 컴백작인 범죄 스릴러 영화 '나를 찾아줘'(김승우 감독, 26컴퍼니 제작)가 긴장감으로 눈 뗄 수 없게 만드는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를 모았다.
마지막으로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정연의 복합적인 감정을 담은 눈빛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예고편을 공개한 '나를 찾아줘'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올 11월 극장가를 압도할 전망이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과 생김새부터 흉터 자국까지 똑같은 아이를 봤다는 의문의 연락을 받은 여자가 낯선 마을로 아이를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영애, 유재명, 이원근, 박해준 등이 가세했고 김승우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11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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